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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영입하고 리빌딩 종료 외쳤던 한화, 다시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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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3월 19일, 4천500명의 관중이 모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박찬혁 대표이사가 부임한 2020년 이후 팀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던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돌아온 류현진'이었다.


전력 구축을 마치고 이제는 성적을 내겠다는 선언인 '리빌딩 이스 오버'(Rebuilding is over)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뜨는 순간, 구장을 채운 팬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리빌딩이 끝났다고 선언한 지 두 달, 한화는 다시 '리셋 버튼'을 눌렀다.


27일 아침 이른 시간, 최원호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한화의 '리빌딩'을 진두지휘했던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달리며 올해 구단 캐치프레이즈인 '디퍼런트 어스'(DIFFERENT US: 달라진 우리)를 실현하는 듯했던 한화는 부상 선수가 줄줄이 나오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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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화의 성적은 21승 29패 1무, 승률 0.420으로 8위다. 23일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위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2연승으로 그나마 반등한 결과다.


한화는 최근 공격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해 내야수 채은성을 6년 총액 90억원으로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했고, 투수 이태양은 4년 총액 25억원에 데려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내야수 안치홍을 최대 6년 총액 47억원에 데려와 내야를 보강했다.


그리고 류현진을 8년 총액 170억원이라는 역대 KBO리그 최고 대우로 복귀시키는 데 성공해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구단이 2024시즌 '리빌딩 종료'를 선언한 배경은 여기에 있다.


지난해 한화 소속 선수로는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KBO리그 신인상을 받은 문동주가 풀타임 선발 2년 차를 맞아 더 성장할 거라 기대하고, 2023년 홈런왕 노시환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구단 안팎으로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이제는 성과를 낼 때라는 장밋빛 전망이 가득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던 상승세는 신기루처럼 흩어졌고, 연전연패를 거듭한 끝에 마치 중력이 잡아끄는 것처럼 순위표 아래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기대했던 '슈퍼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안치홍과 채은성 등 베테랑 FA 영입생도 기대 이하였다.


문동주는 지독한 성장통을 겪으며 2군 강등의 아픔을 맛봤고, 노시환은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작년보다 무게감은 덜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최원호 감독이 물러난 한화는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당장의 혼란을 수습한다.


조만한 새 감독을 발표할 참이라, 현장의 지도력 공백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프런트는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


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구단 개혁을 추진했던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함께 사퇴 의사를 밝혔던 손혁 단장은 박찬혁 대표이사의 만류로 구단에 남아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화 팬들은 류현진 영입과 달라진 한화의 모습에 열광하며 시즌 초반 구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부터 올해 1일 SSG 랜더스전까지 17경기 연속 1만 2천석의 홈구장을 매진시켜 KBO리그 신기록을 수립했다.


2일 SSG전에서 잠시 연속 만원 기록이 깨졌지만, 이후 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9천522석만 팔리더니, 최근 4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성적 추락에도 구장을 가득 채워주던 팬들마저 조금씩 등을 돌리자, 한화 구단도 더는 버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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